속초서 80대 확진자 사망, 가족 3명도 양성
최승현 기자 2021. 1. 12. 11:36
[경향신문]
강원 속초지역에서 8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또 가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속초의료원 격리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A씨(86)가 지난 11일 오후 숨졌다고 12일 밝혔다.
기저질환이 있던 A씨는 지난달 31일 속초의료원 31병동 집단 감염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A씨의 배우자 등 가족 3명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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