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 우리은행 'AI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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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애자일소다는 우리은행의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우리은행의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추천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한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애자일소다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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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애자일소다는 우리은행의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약 1년간의 구축 기간을 거쳐 지난 4일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채널에서 유입된 고객 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채널을 통해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목표였다.
애자일소다는 10여 종의 비정형 고객 행동을 정형화시키고, 우리은행 고객의 소리(VoC) 데이터에 특화된 자연어처리 모델을 개발해 이 시스템에 접목했다. 현재 AI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텐션 매커니즘'을 추천 모델에 적용해 정확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어텐션 매커니즘은 산재된 데이터 중 결과에 더 중요한 영향을 변수에 가중치를 둬 최종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법이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우리은행의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추천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한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애자일소다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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