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다주택자 양도세 논의한 적도, 계획도 없다"

강청완 기자 2021. 1.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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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거나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도세 완화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최근 한 지역 언론이 보도한 월성 원전 방사능 누출 의혹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 필요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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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거나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도세 완화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투기 차단과 다주택자의 시세차익 환수, 공급 확대가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정책의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 주택시장 안정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획기적인 주택공급대책안을 마련해 설 연휴 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낙심이 큰 국민께 송구하다며 사과한 것과 관련해 후속조치를 발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최근 한 지역 언론이 보도한 월성 원전 방사능 누출 의혹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 필요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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