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숙취해소제 '상쾌환' 1억포 판매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사는 숙취해소제 '상쾌환'의 누적 판매량이 1억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쾌환은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숙취 해소 제품이다.
상쾌환 관계자는 "올해도 기존 주력 고객인 20대와 신규 고객층인 3040세대를 각각 겨냥한 투트랙 마케팅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라며 "전 세대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국민 숙취 해소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삼양사는 숙취해소제 '상쾌환'의 누적 판매량이 1억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쾌환은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숙취 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과 식물혼합농축액 원료를 배합해 만든 환 형태로 주목받았다.
최근 2년간 상쾌한 판매량 증가 추세는 더욱더 가파르다. 지난 2019년~2020년 판매량이 그 이전 5년 판매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회식이나 음주 문화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쾌환은 휴대 간편성을 높여 20대 소비자를 공략했다. 환 형태에 이어 출시한 '상쾌환 스틱형'은 물 없이 간편하게 짜먹는 형태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전 연령대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는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납량특집 바이럴 영상 '상쾌환 몰라'는 1994년 드라마 'M'을 패러디해 40대 이상 고객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가수 혜리·피오와 같이 젊은 모델과 함께 90년대 히트곡을 개사한 뮤직비디오 콘셉트 광고를 선보여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소비자를 한 번에 사로잡았다.
상쾌환 관계자는 "올해도 기존 주력 고객인 20대와 신규 고객층인 3040세대를 각각 겨냥한 투트랙 마케팅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라며 "전 세대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국민 숙취 해소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과 사촌 동생 둘이 모텔서 외도'…이수근 '처제랑 어떻게'
- 홍록기 '나이 50에 시험관 시술 끝에 만난 아들, 가슴이 뭉클'
- 김종인 '지금 윤석열에게 딱 한번 오는 기회가…尹, 여권 후보 될 수도'
- 安 만난 홍준표 '어리숙하기가 참 어렵다…몸 낮춘 안철수를 보니'
- 이 몸매가 50대?…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 '김태희? 내가 더 예뻐'
-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경동호 어머니도, 6시간 후 세상 떠났다
- 개그우먼 이세영, 눈 성형 후 역대급 미모 '콤플렉스 극복'
- 여배우 성추행 혐의 배우, SNS 비공개 속 '묵묵부답' 계속(종합)
- '딸 예림이 결혼하나'…이경규 '물어보살' 점괘에 '여기 진짜 용하네' 깜짝
- 담배 때문에…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골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