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서 서울 동부구치소 이감자 11명 추가 확진

장경일 2021. 1. 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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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교도소에서 12일 재소자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교도소 재소자들 중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 1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차 전수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도소에서는 5일과 6일 이틀 사이에 8명의 동부구치소 이감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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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월교도소에서 12일 재소자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교도소 재소자들 중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인원 1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차 전수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8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 교도소에서는 5일과 6일 이틀 사이에 8명의 동부구치소 이감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영월교도소 19명, 강원 북부교도소 14명 등 총 33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33명 모두 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들로 기존 재소자들 및 교도관 등 직원들 중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영월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468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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