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도 코로나 첫 확진..美샌디에이고 동물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최소 2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동물원 측은 영장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동물원에서 3마리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고, 고릴라가 가족 단위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고릴라들도 코로나19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들 고릴라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무증상인 직원에 의해 전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동물원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이같이 밝혔다. 동물원 측은 영장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동물원에서 3마리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고, 고릴라가 가족 단위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고릴라들도 코로나19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들 고릴라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무증상인 직원에 의해 전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동물원은 캘리포니아주의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지난해 12월 초 폐쇄된 상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여정도 뒤로 물린 김정은…1인 권력 강화 '北에 2인자는 없다'
- [인터뷰]김종인 "안철수 지지율 1등? 분석해보니 의미없어"
- 트럼프, 워싱턴DC에 비상사태 선포
- 丁총리 "또다른 코로나19 백신 추가 도입 상당한 진전"
- [단독]'정인이 1차신고' 경찰 '의사소견' 직접 수사 안했다
- FBI, 트럼프 탄핵 반발 '무장봉기' 첩보 입수
- 文대통령 신년사 하던 날, 김종인과 한국판 뉴딜 통했나
- 선거앞두고 불거진 '양도세 논쟁'…與, 조기진화 나선 이유
- 희귀보호 동물 등에 "트럼프" 새겨져…당국 수사
- '이건 韓에서 저건 유럽·러시아에서'…코로나 남탓하는 中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