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도 코로나 첫 확진..美샌디에이고 동물원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1. 1. 12.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최소 2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동물원 측은 영장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동물원에서 3마리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고, 고릴라가 가족 단위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고릴라들도 코로나19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들 고릴라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무증상인 직원에 의해 전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에서 고릴라들.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최소 2마리의 고릴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동물원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이같이 밝혔다. 동물원 측은 영장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동물원에서 3마리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고, 고릴라가 가족 단위로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고릴라들도 코로나19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들 고릴라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무증상인 직원에 의해 전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동물원은 캘리포니아주의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지난해 12월 초 폐쇄된 상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