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11명 코로나19 확진

최승현 기자 입력 2021. 1.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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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영월군 인터넷 홈페이지 코로나19 발생 현황 캡처 화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11명이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6차 전수 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동부구치소 이감 재소자 8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영월교도소 내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영월교도소에는 동부구치소 재소자 217명이 이감됐다.

영월교도소 시설 종사자 48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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