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구직자 신규채용 기업에 고용지원금 최대 월 7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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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구직자를 새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월 70만원씩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취업 2000 사업'과 '4060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만 18∼39세 청년과 만 40∼65세 신중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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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전주시가 구직자를 새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월 70만원씩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취업 2000 사업’과 ‘4060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만 18∼39세 청년과 만 40∼65세 신중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들이다.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매월 50만∼65만원, 신중년 고용 기업에는 매월 7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에 참여하는 취업자가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최대 2년간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원,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별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전주 지역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으며 월 급여를 182만원 이상 지급하는 업체다.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일자리 청년정책과 창업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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