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저소득층에 임대보증금 1600만원 무이자 지원

이지선 기자 2021. 1.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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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이자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원대상 주택은 임실이도주공아파트이며, 한 차례에 2년씩 2회 연장해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하는데 부담하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다소나마 저소득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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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이자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총 3가구를 선정한다. 지원은 세대당 계약금을 제외하고 최대 1600만원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임실이도주공아파트이며, 한 차례에 2년씩 2회 연장해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월 임대료 및 관리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거나 국민기초수급자격이 중지될 경우 임대보증금은 즉시 회수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하는데 부담하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다소나마 저소득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주택토지과에 문의하거나, 임실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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