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오비즈-틴들코리아, 클라우드 보안 총판 협약

방은주 기자 2021. 1. 12.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오비즈(대표 정찬석)는 원격PC 보안 환경부터 기업 업무시스템까지 종합적으로 보안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원격업무 관리시스템(R2X)과 클라우드 보안취약점 관리시스템을 개발, 틴들코리아(대표 백성주)와 클라우드 보안 총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백성주 틴들코리아 대표는 "R2X 시스템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의 모든 보안 이슈를 충족, 원격PC 보안 상태를 체크 및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원격업무관리시스템 'R2X' 금융 및 공공기관에 공급 협력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엔오비즈(대표 정찬석)는 원격PC 보안 환경부터 기업 업무시스템까지 종합적으로 보안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원격업무 관리시스템(R2X)과 클라우드 보안취약점 관리시스템을 개발, 틴들코리아(대표 백성주)와 클라우드 보안 총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R2X' 시스템을 금융 및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한 신규 고객에 공급하는 것에 협력한다. 'R2X'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연동할 수 있고 원격업무 이력 및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 원격업무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의 보안 요구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원격 근무는 코로나19로 기업의 필수 불가결한 업무 지원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클라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비용 절감과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를  활용 할 수 있는 환경 도입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원격근무는 보안 통제가 소홀할 수밖에 없는 기업 외부환경에서 이뤄지므로 정보유출 같은 보안사고 우려가 높다.

백성주 틴들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정찬석 엔오비즈 대표가 총판 계약을 맺고 있다.

그동안 기업의 원격근무는 VPN 등을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이나 클라우드 환경인 VDI를 도입해 대응해 왔는데, 최근 증가하는 렌섬웨어 공격과 IT비전문가인 다양한 직원들이 접속하는 원격PC 보안성 확보 등 다양한 보안시스템 도입에 따른 복잡한 환경과 비용 부담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금융감독당국도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 세칙'을 개정,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접속시 정보보호를 강화했다.

백성주 틴들코리아 대표는 “R2X 시스템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의 모든 보안 이슈를 충족, 원격PC 보안 상태를 체크 및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