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안바울·김원진, 11개월 만의 국제대회서 나란히 금메달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1. 1. 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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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표팀의 간판 안바울 선수와 김원진 선수가 11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 안바울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 마스터스 대회 첫날 남자 66킬로그램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 이스라엘의 스마일로프를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대회 첫날 금메달 2개로 일본을 누르고 1위에 올랐고, 안바울과 김원진은 랭킹 포인트 1천800점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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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표팀의 간판 안바울 선수와 김원진 선수가 11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 안바울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하 마스터스 대회 첫날 남자 66킬로그램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 이스라엘의 스마일로프를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원진은 남자 60킬로그램급 결승전에서 타이완의 양융웨이를 상대로 누우면서 던지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대회 첫날 금메달 2개로 일본을 누르고 1위에 올랐고, 안바울과 김원진은 랭킹 포인트 1천800점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대표팀이 11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 대회로, 국제유도연맹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대회를 재개했습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55456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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