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주요 음원 차트 1위→아이튠즈 18개국 정상

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진심 가득한 위로와 희망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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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는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YG 보석함'의 시그널송인 '미쳐가네 (GOING CRAZY)'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두 노래 모두 꾸준히 정상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라인뮤직 송 톱100 실시간 차트에서도 한때 2위까지 치솟았던 'MY TREASURE'가 팬들의 호평 속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트레저의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아이튠즈 18개국서 1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홍콩, 태국, 싱가포르, 스페인, 인도 등 대륙별 나라 분포도 다양해 글로벌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트레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MY TREASURE’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MY TREASURE’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3시간 만에 350만 뷰를 돌파했다. 전작인 '음 (MMM)' 뮤직비디오가 7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던 점을 떠올리면 조회 수 증가 속도가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셈이다.

‘THE FIRST STEP’의 완결판이자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시도한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 곡이다. 가슴 따뜻한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을 흥겹게 한다.

헌편 트레저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맹활약 덕에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트레저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다. 얼마전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와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이은 쾌거였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