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미얀마에 경주 부여같은 역사마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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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우리나라 벽화 보존관리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벽화보존처리 등 안내서 4종을 미얀마 바간고고학박물관에 전달했다.
미얀마 바간지역은 신남방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거점지역이다.
문화재청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바간고고학박물관, 파야똔주 사원을 대상으로 세계유산등재지원, 지진피해 응급복구, 벽화보존처리 안내서 제작 등을 지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ODA 2차사업 일환으로 경주, 부여같은 미얀마형 역사도시 구축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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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이 우리나라 벽화 보존관리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벽화보존처리 등 안내서 4종을 미얀마 바간고고학박물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11일 오전(현지시각) 열렸다.
미얀마 바간지역은 신남방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거점지역이다. 유적이 있는 냥우는 버마인이 수립한 미얀마 최초의 통일왕조 바간(1044~1287)의 수도로, 미얀마 최대 불교유적지로 꼽힌다. 문화재청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바간고고학박물관, 파야똔주 사원을 대상으로 세계유산등재지원, 지진피해 응급복구, 벽화보존처리 안내서 제작 등을 지원했다.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바간지역은 2019년 7월 불교문화 독창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는 바간지역 표준 안내서로 채택돼 현지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미얀마 종교문화부장관은 이날 우리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ODA 2차사업 일환으로 경주, 부여같은 미얀마형 역사도시 구축도 지원한다. 민난투 마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역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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