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백신 무료접종..'예비비 3조' 예산 충분"

이원광 기자 2021. 1.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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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코로나19(COVID-19) 백신 도입 및 접종 등을 위해 3조원의 예비비를 편성해둔 만큼 예산 확보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백신의 무료 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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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코로나19(COVID-19) 백신 도입 및 접종 등을 위해 3조원의 예비비를 편성해둔 만큼 예산 확보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백신의 무료 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백신 무료접종 결정을 내린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있는 정책적 결단”이라며 “백신 무료접종은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고 접종비 부담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 무료접종을 위해 예비비 3조원을 활용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백신 무료접종을 위한 예산이 충분치 않다는 일부 문제 제기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당정은 다음달부터 우선 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국민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로드맵을 빈틈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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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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