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따라가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김준범 2021. 1.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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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2일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천안시 서북구 한 주점에서 화장실에 가는 50대 B씨를 따라가 흉기로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면서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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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2일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천안시 서북구 한 주점에서 화장실에 가는 50대 B씨를 따라가 흉기로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면서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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