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한번뿐이라는 말 와닿아, 지금 잘해야"..이시언 "많이 배웁니다"

김학진 기자 2021. 1.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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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배우 조여정이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남겨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조여정은 자신의 SNS에 "한번뿐이라는 말이 어느때보다 와닿는 1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조여정은 "지금 잘해야한다. 가족에게 동료에게 그리고 나에게"라고 말하며 새해를 맞아 주변인과 자신을 향해 다짐하는 멘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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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통해 자신과 주변 향한 다짐 글..동료 연예인들 '호응'
국내외 팬들 "내면·외면이 아름다운 사람, 마음 따뜻해져요"
배우 조여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배우 조여정이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남겨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조여정은 자신의 SNS에 "한번뿐이라는 말이 어느때보다 와닿는 1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여정이 직접 찍은 듯한 낙조로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강과 산 그리고 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조여정은 "지금 잘해야한다. 가족에게 동료에게 그리고 나에게"라고 말하며 새해를 맞아 주변인과 자신을 향해 다짐하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를 본 연예계 동료 가수 엄정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배우 이시언 또한 "많이 배웁니다"라는 글을 전하며 그에게 공감을 표했다.

또한 국내외 팬들은 "빨리 새로운 영화를 통해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래요", "언니 덕에 마음 따뜻해졌습니다", "너무 좋은 글에 감동받고 갑니다", "내면과 외면이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글에 응원을 보탰다.

한편, 조여정은 현재 KBS 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추리소설 작가 강여주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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