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메카노 쟁탈전 승자는 뮌헨이 되나..협상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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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요 우파메카노 쟁탈전, 바이에른 뮌헨이 승자 되나.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우파메카노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뮌헨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양쪽 구단의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팀 핵심 수비수 데이비드 알라바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우파메카노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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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 쟁탈전, 바이에른 뮌헨이 승자 되나.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우파메카노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뮌헨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양쪽 구단의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는 라이프치히의 핵심 수비수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4경기, 그리고 유럽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했는데, 계속되는 다른 구단의 러브콜에 결국 라이프치히도 그를 내줄 모양새다. 현재 뮌헨,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첼시가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뮌헨이 앞서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팀 핵심 수비수 데이비드 알라바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우파메카노 영입에 나섰다. 독일 축구 저널리스트 알프레드 드렉슬러 또한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가 만나 대화를 벌였고, 상황이 진전되고 있다고 알렸다.
우파메카노는 4000만파운드의 이적료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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