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영찬, 이예림과 결혼하나..이경규 발언 화제

김호진 기자 2021. 1.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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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경남FC)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경규는 11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딸 이예림의 결혼과 관련해 언급했다.

깃발에는 누군가 결혼하는 모습이 담겼고 당시 이경규는 "여기 진짜 용하다. 내가 (결혼을) 하는 건 아니다. 보통 기운이 아니다"라고 말해 딸 이예림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경규는 서장훈이 딸의 이름인 예림이를 언급하자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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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영찬(경남FC)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경규는 11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딸 이예림의 결혼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경규는 의뢰인으로 출연해 뽑은 점괘 깃발을 뽑았다. 깃발에는 누군가 결혼하는 모습이 담겼고 당시 이경규는 "여기 진짜 용하다. 내가 (결혼을) 하는 건 아니다. 보통 기운이 아니다"라고 말해 딸 이예림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경규는 서장훈이 딸의 이름인 예림이를 언급하자 고개를 저었다.

최근 경남FC 유니폼을 입은 김영찬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이예림과 공개 연애 중이다.

김영찬은 고려대에서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했고, 대구FC, 수원FC, 안양 등의 임대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부천FC에 영입돼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 통산 115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189cm/84kg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공중볼 처리와 대인 마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예림은 2016년 네이버TV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19년 네이버TV '미스 콤플렉스' 및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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