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사 예정부지에 행복주택 포함 행정복합타운 지어야"

이상현 2021. 1.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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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중구혁신도시 내 중구청사 예정부지에 행복주택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시가 매입한 중구청사 예정부지는 혁신도시 내 3만1천614㎡ 1필지며 용도는 준주거지역, 공공청사"라며 "이곳은 부지가 넓고 위치상 활용 가치가 높아 문화예술, 경제, 복지 분야 등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요구에 부응하는 시설을 지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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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영 시의원 시정질문.."부지 넓고 활용가치 높아, 시민요구 부응해야"
황세영 울산시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은 12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중구혁신도시 내 중구청사 예정부지에 행복주택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시가 매입한 중구청사 예정부지는 혁신도시 내 3만1천614㎡ 1필지며 용도는 준주거지역, 공공청사"라며 "이곳은 부지가 넓고 위치상 활용 가치가 높아 문화예술, 경제, 복지 분야 등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요구에 부응하는 시설을 지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고 전제했다.

그는 이어 "이곳에 중구청사와 함께 울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을 모은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울산시의 입장과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달라"고 질의했다.

황 의원은 또 "도시의 인구가 늘어야 그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시가 울산 전역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행복주택(다세대 임대주택) 건립 계획과 중구청사 예정부지에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방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주문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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