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국제유가 급등 기대감에 강세..5%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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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주가가 12일 5%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오전 10시 56분 기준 3800원(5.21%) 오른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장중 7만75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국제 경제가 회복되고 국제유가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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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S-Oil 주가가 12일 5%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오전 10시 56분 기준 3800원(5.21%) 오른 7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장중 7만75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이다.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국제 경제가 회복되고 국제유가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수급 밸런스가 맞춰지면서 의미 있는 정제마진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한 에스오일은 올레핀 쪽으로 선제적으로 석유화학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점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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