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고싶은 섬 가우도'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추진

이철진 기자 2021. 1.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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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가고싶은 섬 가우도'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가우도 일대 9만여 평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3,700억원의 민자를 투자해 380실 규모의 리조트형 호텔과 풀빌라 160실, 해상케이블카와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가우도 민간투자자 ㈜GFI개발 관계자와 강진군에 새로 신설된 개발사업지원단간의 가우도일원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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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가져
강진 가우도 짚트랙

전남 강진군은 '가고싶은 섬 가우도'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가우도 일대 9만여 평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3,700억원의 민자를 투자해 380실 규모의 리조트형 호텔과 풀빌라 160실, 해상케이블카와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가우도 민간투자자 ㈜GFI개발 관계자와 강진군에 새로 신설된 개발사업지원단간의 가우도일원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강진군은 가우도 민간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용역 등 개발 진행사항과 가우도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과제도출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가우도일원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간담회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은 가우도를 남해안 관광 거점 중심지이자 강진군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군민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가우도가 남해안 관광의 거점 및 중심축으로 발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우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과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1호로 선정되는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강진 유일한 유인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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