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코스타리카 현역 국가대표 공격수 모야 임대

김유미 2021. 1. 1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FC 안양이 새 시즌 외인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주인공은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뛰며 이번 시즌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13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중인 공격수 조나단 모야다.

코스타리카 매체 '센사시온 데포르티바'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가 공식적으로 스트라이커 조나단 모야의 이적을 발표했다. 모야는 한국의 K리그 2 FC 안양으로 임대를 떠날 것이다"라는 구단 발표 내용을 보도하며 모야의 소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 코스타리카 현역 국가대표 공격수 모야 임대



(베스트 일레븐)

K리그2 FC 안양이 새 시즌 외인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주인공은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뛰며 이번 시즌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13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중인 공격수 조나단 모야다.

안양은 2020시즌 아코스티·마우리데스·기요소프 세 명의 외국인 공격수와 미드필더 닐손주니어로 팀을 꾸렸다. 이 가운데 마우리데스는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나게 됐으며, 빈자리는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활약한 모야로 채울 전망이다.

코스타리카 매체 ‘센사시온 데포르티바’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가 공식적으로 스트라이커 조나단 모야의 이적을 발표했다. 모야는 한국의 K리그 2 FC 안양으로 임대를 떠날 것이다”라는 구단 발표 내용을 보도하며 모야의 소식을 전했다.

모야는 코스타리카 클럽 알라후엘렌세에 1년 반 동안 몸담았으며, 2021년 1년 동안 안양에 임대돼 활약하게 된다. 모야는 과거 스페인 라 리가 클럽 우에스카, 우크라이나 클럽 지르카 등에서 임대생활을 경험한 바 있다.

임대를 확정한 모야는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된다. 모야는 2020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8경기 15골 13도움을 기록했으며, 코스타리카 국가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도 카타르와 친선전에 출장하는 등 현역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센사시온 데포르티바 홈페이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