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올해까지 연장 운영

조재영 2021. 1.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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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까지 연장 운영하고 지원 기능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코로나19로 국가·국경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합동으로 개설됐다.

지난달 14일부터는 기업인 국내 입국 때 13개 부처에서 하던 격리면제신청서 접수가 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됨에 따라 센터 인력이 증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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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면제신청서 접수 일원화, 실시간 확인 서비스도 신설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둘러보는 성윤모 장관 2020년 8월 13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 오른쪽)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소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까지 연장 운영하고 지원 기능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코로나19로 국가·국경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합동으로 개설됐다.

지난달 14일부터는 기업인 국내 입국 때 13개 부처에서 하던 격리면제신청서 접수가 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됨에 따라 센터 인력이 증원됐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인이 격리면제신청서 처리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하는 등 센터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종합지원센터는 격리면제신청서 접수와 건강상태확인서 처리 및 통보, 전세기 지원 등 총 1만9천356건을 안내·처리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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