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 아슬아슬 투샷..로맨스 기류 싹틀까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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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8회에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성이겸과 홍다인(권나라 분)이 점차 거리를 좁혀간다.
성이겸의 몸 위로 엎어진 홍다인이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지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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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8회에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성이겸과 홍다인(권나라 분)이 점차 거리를 좁혀간다.
지난 7회에서 이대감 살인 사건의 배후에 고을의 수령 장근(양현민 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재산이 오가는 이대감의 투전방을 차지하기 위해 그의 일가족을 몰살한 것. 장근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투전방의 돈을 빼돌린 성이겸과, 장부를 훔치는 데 성공한 홍다인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했다.
성이겸의 몸 위로 엎어진 홍다인이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지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평소와 달리 묘한 기류를 발산하는 두 사람을 발견한 박춘삼(이이경 분)이 황당한 표정을 지어 이들의 관계 변화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정을 쌓아온 두 사람 사이에 로맨스 기류가 싹 트게 될지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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