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요양병원서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1. 1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추가로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순창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도내 단일 집단에서 가장 많은 확진 사례다.

또, 남원에선 남원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한편, 지난 11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요양병원 누적 102명, 도내 단일 집단 최다
남원병원서도 1명 추가 확진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추가로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943~952번으로 분류된다.

이 중 7명은 동일집단 격리된 순창요양병원 2병동 입원환자다.

이들은 이 요양병원 2병동 직원과 환자 등 17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창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도내 단일 집단에서 가장 많은 확진 사례다.

또, 남원에선 남원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전주에선 경기 오산 확진자 접촉자 1명이 1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에선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1명이 확진돼 경기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지난 11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7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