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발인 6시간만에.. 故경동호 어머니도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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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故) 경동호가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모친이 아들의 발인 6시간 만에 별세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동호의 지인인 가수 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보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을 잡아주러 가셨다"고 부고 소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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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故) 경동호가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모친이 아들의 발인 6시간 만에 별세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동호의 지인인 가수 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보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을 잡아주러 가셨다"고 부고 소식을 올렸다. 모세는 "문제는 작은 아들이다. 엄마와 형을 동시에 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많은 위로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뇌출혈 판정을 받고 9개월간 병상에서 사투를 벌인 경동호는 지난 7일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안기고 세상을 떠났다.
앞서 모세는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동호는, 너무나 점잖고 착하고 속이 깊었던 친구였다"며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 동호를 아는 분들께서는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명복 빌어주실 것 부탁드린다. 어머님께서도 많이 아프신 상태다. 많은 도움 역시 부탁드린다"고 경동호 모친의 투병 소식을 함께 전한바 있다.
경동호는 2004년 KBS 'MC 서바이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조명을 받았다. 이후 KBS 2TV '뮤직뱅크', '굿모닝 대한민국', KBS 1TV '6시 내고향'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방송가를 떠난 뒤에는 스피치 강사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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