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9개 골프장, 코로나19 극복 및 소외계층 위해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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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9개 골프장들이 코로나19와 혹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약 30억원을 기부했다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12일 밝혔다.
골프장협회 조사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5억원을 비롯해 블랙밸리(2억9770만원)·한양(2억4200만원)·양주(1억5540만원), 골프존카운티 계열 16개 골프장(1억3000만원)·문경(9735만원)·기흥(8830만원)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지방자치단체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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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협회 조사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5억원을 비롯해 블랙밸리(2억9770만원)·한양(2억4200만원)·양주(1억5540만원), 골프존카운티 계열 16개 골프장(1억3000만원)·문경(9735만원)·기흥(8830만원)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지방자치단체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을 냈다.
이 밖에도 가야·라데나·라비에벨·블루원용인·우정힐스·해슬리나인브릿지는 지역 복지단체와 취약계층을 찾아 김장김치를 나누었고, 동부산·소피아그린·샌드파인·양주·인터불고·티클라우드·한양·화성상록 등은 쌀과 반찬·연탄 등 생필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88과 화성상록은 지난해 3월 초 코로나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서기도 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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