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장기화 속 틈새 상품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주목

김광태 2021. 1. 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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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새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를 분양 중이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는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주거용 오피스텔 335실의 배후 수요가 있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는 전 호실 지상 1층, 약 45m 길이의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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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투시도

저금리 기조가 새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경제 성장 전망이 코로나19의 전개에 달려있는 만큼 저금리 기조가 앞으로도 장기간 동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가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월(1.25%→0.75%)과 5월(0.75%→0.5%) 두 차례에 걸쳐 크게 하향조정했다. 그 후 11월을 마지막으로 0.5%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최근까지도 위축된 실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 호실 모두 완판됐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공급되는 신규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전 호실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 전용면적 20~54㎡ 총 6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는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주거용 오피스텔 335실의 배후 수요가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난해 12월 청약 접수 당시 335실 모집에 3,421건이 접수돼 평균 9.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당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전 타입이 '투룸' 이상의 주거용으로 구성돼 원룸 위주의 일반 오피스텔보다 풍부한 수요가 거주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반경 500m 내에 부동산114 자료 기준 약 6,47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355실 수요까지 포함하면 약 6,800가구가 거주하게 돼 코로나 시대에도 주거지에 위치한 밀접 상권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는 전 호실 지상 1층, 약 45m 길이의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다. 약 4.5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갖췄으며, 광장형 공개 공지를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도 적은 편이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에 위치해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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