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프트뱅크 전 사원 5G정보 밀반출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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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대형 통신사인 소프트뱅크 전 사원이 5G정보를 밀반출한 혐의로 붙잡혔다.
NHK는 11일 경시청을 인용해 소프트뱅크 40대 전 사원의 체포 소식을 전했다.
전 사원은 2019년 12월 영업비밀인 5G기술정보 파일을 메일로 송신해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시청은 정보기술 파일을 밀반출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용의자의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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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11일 경시청을 인용해 소프트뱅크 40대 전 사원의 체포 소식을 전했다.
전 사원은 2019년 12월 영업비밀인 5G기술정보 파일을 메일로 송신해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소프트뱅크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나 지난해 휴대폰사업에 본격 진출한 낙천(楽天) 모바일이라는 업체로 이직했다.
NHK는 5G가 고속·대용량의 새로운 통신 규격으로 대형 통신사들이 지난해 3월과 9월에 잇따라 5G 기반 스마트폰 발매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경시청은 정보기술 파일을 밀반출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용의자의 혐의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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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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