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망병원 인접 병원 종사자 1명 확진..전수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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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음성소망병원과 인접한 H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A씨는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50명이 나온 음성소망병원과 인접한 H병원 종사자로 밝혀졌다.
동일집단 격리 중인 음성소망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환자 6명 확진을 시작으로 같은 병동 환자, 의료진 등으로 감염이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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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에서 음성소망병원과 인접한 H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50대 A씨(충북 1414번·음성 223번)는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50명이 나온 음성소망병원과 인접한 H병원 종사자로 밝혀졌다. H병원도 정신병원으로 수백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다.
방역당국은 일단 A씨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근무 병동 입원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동일집단 격리 중인 음성소망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환자 6명 확진을 시작으로 같은 병동 환자, 의료진 등으로 감염이 번지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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