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시 경쟁률 6.89대 1..전년대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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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가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57명 모집에 7971명이 지원, 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전형(가군)은 453명 모집에 2155명이 지원해 평균 4.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나군)은 70명 모집에 406명이 지원해 평균 5.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다군)은 415명 모집에 2762명이 지원해 평균 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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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학부 30.55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숭실대가 2021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57명 모집에 7971명이 지원, 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7.41대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스포츠학부로 38명 모집에 1161명이 지원, 3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가군)은 453명 모집에 2155명이 지원해 평균 4.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철학과(10.67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이 9.67대 1, 기독교학과가 8대 1 순이다.
일반전형(나군)은 70명 모집에 406명이 지원해 평균 5.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는 38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 5.97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이어 독어독문학과(5.70대 1), 영어영문학과(5.5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일반전형(다군)은 415명 모집에 2762명이 지원해 평균 6.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학부가 17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 9.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컴퓨터학부(7.9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나군)은 22명 모집에 413명이 지원해 18.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다군)은 28명 모집에 597명이 지원해 21.32대 1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일반전형 나군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 실기고사를 오는 21~24일에 실시한다. 일반전형 다군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오는 30일 실시한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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