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 '취향 저격' 쇼핑 정보 제공"

윤지혜 2021. 1.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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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이용자 취향에 알맞은 오프라인 상점을 추천해준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장소 기반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탭을 신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오프라인 쇼핑을 하고 싶지만 주변 상점 정보가 부족한 이용자들은 '카테고리 별 주변 상점 추천' 기능을 통해 정보를 미리 주변 상점 현황을 파악하고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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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탭 신설..이용자 위치·취향 바탕으로 상점 추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가 이용자 취향에 알맞은 오프라인 상점을 추천해준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장소 기반 추천 서비스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탭을 신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하루에 약 4만5천여개의 상점 정보를 제공,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사진=네이버]

쇼핑 탭에서는 이용자의 위치·성별·연령·취향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관심있을 오프라인 매장 정보 ▲할인행사, 신제품 출시 등의 이벤트가 진행중인 매장 정보 등을 노출한다.

예컨대 평소 중저가 의류를 많이 구매하는 20대 여성에게는 주변 보세 옷가게를 추천하고, 스포츠 용품에 관심이 많은 30대 남성에게는 스포츠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쇼핑을 하고 싶지만 주변 상점 정보가 부족한 이용자들은 '카테고리 별 주변 상점 추천' 기능을 통해 정보를 미리 주변 상점 현황을 파악하고 방문할 수 있다.

네이버 서치 사내독립기업(CIC)의 최지훈 로컬 AI 리더는 "코로나19 등으로 도심 상권보다 거주지 주변 근거리 소비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라며 "스마트어라운드로 중소상공인 매장이 이용자에게 정교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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