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카와이 레너드, 커리어 통산 10,000득점 달성

김동현 2021. 1. 12.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클리퍼스의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30, 201cm)가 개인 커리어(정규 리그) 통산 10,000득점을 달성했다.

 레너드는 1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가린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 35득점을 올리며, 1만 득점 돌파라는 의미있는 성가를 거두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2경기 결장을 제외, 9경기를 출장하며 평균 24.4득점, 5.7어시스트, 4.9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LA 클리퍼스의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30, 201cm)가 개인 커리어(정규 리그) 통산 10,000득점을 달성했다.

 

레너드는 1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가린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다 35득점을 올리며, 1만 득점 돌파라는 의미있는 성가를 거두었다. 팀도 130-127로 승리.

 

이날 레너드는 3점슛 9개 중 7개를 넣었다. 이 역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성공 타이기록이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2경기 결장을 제외, 9경기를 출장하며 평균 24.4득점, 5.7어시스트, 4.9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NBA의 정상급 '공수 겸장'이라는 그의 평가에 걸맞는 활약이다. 여기에 레너드는 앞으로도 백투백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레너드는 백투백의 이틀째 경기까지 뛰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로드 매니지먼트로 인해 백투백의 이틀째 경기는 가급적 쉬어가는 분위기였으나, 6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 이어 7일까지 이어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일정도 모두 소화했다. 2017년 4월 이후 첫 백투백 일정을 소화한 것이므로 더 의미가 있었다.

 

잔여 시즌 레너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사진=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