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민트 초코 너무 좋아요♥" 민초단 고백..멍뭉+댕댕美에 '여심 흔들'..'나빌레라' 기대만발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송강이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송강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더그레이트쇼)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이와 관련 송강의 매력이 담긴 영상이 지난 10일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강은 "민트 초코 너무 좋아요. 먹으면 시원해지는 맛"이라며 자신이 '민초단'(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는 신조어)임을 밝혔다.

송강은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다름을 인정합니다"라며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대통합'까지 이뤄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영상에는 송강의 애교만점 멍뭉미가 담겨 보는 이의 자동 미소를 유발했다. 초동안 비주얼과 이와 상반되는 탄탄한 피지컬은 극중에서 그가 선보일 반전 매력까지 기대하게 했다.

송강의 영상이 공개된 후 SNS에서는 "오늘부터 민초단 하겠어요", "모두 송강으로 대동단결", "나도 민초단이니까 '나빌레라' 달려야지", "채록이 볼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채록이 얼른 보고싶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송강은 '나빌레라'에서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채록' 역을 맡았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동명의 다음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원작으로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 사람 냄새 나는 ‘휴먼 드라마의 대가’ 한동화 감독과 ‘터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으로 웹툰 실사화의 정석을 보여줬던 송강은 ‘나빌레라’에서는 20대 청춘이 느끼는 고민과 불안함을 진솔하게 표현해 '배우 송강'만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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