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구정 연휴에도 '집콕'족 늘어

김경림 입력 2021. 1. 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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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월 구정 연휴에도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설을 앞두고 지난 8~11일 고객 104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족과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직계가족과 보낼 것'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모든 만남을 삼갈 것'이라는 응답도 37%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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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월 구정 연휴에도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설을 앞두고 지난 8~11일 고객 104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족과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20%는 집에서 각종 콘텐츠와 게임 등을 즐기면서 보낼 것이라고 했으며, 6%는 자기개발이나 취미활동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직계가족과 보낼 것’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모든 만남을 삼갈 것’이라는 응답도 37%가 나왔다. 

설 선물에 대해서는 현물과 돈 모두 직접 드리지 않고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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