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연이은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 하루 1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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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에 한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하루 사이 무려 138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에만 도내 전역에서 총 13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도내에서는 수도관 80건, 계량기 482건 등 총 562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고 수도관 동파는 속초 25건, 계량기는 정선 8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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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지역에 한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하루 사이 무려 138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에만 도내 전역에서 총 13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정선이 39건으로 가장 많고 춘천 20건, 영월 16건, 양양 12건, 철원 11건, 고성 8건, 인제 7건, 삼척 6건, 동해·속초·원주 각각 5건, 횡성 3건, 강릉 1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수도관 동파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138건의 피해에 대해 모두 조치를 완료했으며, 동파 등 한파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12개 시·군에 총 66명을 편성, 생활민원 긴급지원반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도내에서는 수도관 80건, 계량기 482건 등 총 562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고 수도관 동파는 속초 25건, 계량기는 정선 8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중북부 산간과 영서 중북부 지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중이며, 남부 산간과 태백, 원주, 영월, 정선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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