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 미국 MLS LA FC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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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다.
LA FC는 11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부산아이파크로부터 김문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LA FC 존 소링턴 단장은 "김문환은 역동적이고 흥분되는 선수다. 우리 팀에 국제적인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김문환은 선수생활의 전성기이며, 지적이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그가 LA FC를 선택한 것에 대해 구단과 서포터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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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문환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다.
LA FC는 11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부산아이파크로부터 김문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문환은 국제 이적 동의서와 비자를 받은 뒤 LA FC 로스터에 추가될 예정이다.
김문환은 A매치에 11회 출전한 측면 수비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공헌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 한 뒤, 4년 동안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이번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LA FC 존 소링턴 단장은 "김문환은 역동적이고 흥분되는 선수다. 우리 팀에 국제적인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김문환은 선수생활의 전성기이며, 지적이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그가 LA FC를 선택한 것에 대해 구단과 서포터들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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