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총상금 10억' 동부건설 챔피언십 10월 개최
김형준 입력 2021. 1. 12. 10:34 수정 2021. 1.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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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0월 동부건설이 주관하는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LPGA와 동부건설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 강춘자 KLPGA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부건설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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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10월 동부건설이 주관하는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LPGA와 동부건설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 강춘자 KLPGA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부건설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KLPGA 투어 동부건설 챔피언십은 10월 14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장소는 미정이다.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KLPGA투어를 개최하게 돼 영광" 이라며 "역경을 딛고 이겨낼 줄 알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선수와 협회, 골프 산업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 멋진 대회, 멋진 플레이로 이번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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