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레전드 구와타, 코치로 15년만에 친정팀 컴백

정철우 입력 2021. 1. 12. 10:33 수정 2021. 1.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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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레전드 구와타 마스미가 새로운 시즌 요미우리 투수 코치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호치는 12일 "요미우리가 이번 시즌의 투수 부문을 담당하는 코치로 쿠와다 마스미(52)를 초빙하는 것이 11일, 알려졌다. 벌써 조건면에서도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여 가까운 시일내에 정식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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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레전드 구와타 마스미가 새로운 시즌 요미우리 투수 코치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호치는 12일 "요미우리가 이번 시즌의 투수 부문을 담당하는 코치로 쿠와다 마스미(52)를 초빙하는 것이 11일, 알려졌다. 벌써 조건면에서도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여 가까운 시일내에 정식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호치는 "탁월한 기술과 야구 이론을 갖고 있는 구와타다. 와세다대 대학원, 도쿄대학 대학원에도 다니는 등 지성파로서 알려졌다. 학생등을 지도한 경험은 가지고 있지만, NPB에서의 지도는 처음이다. 2006년 퇴단한 뒤 15년 만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복귀를 이루는 레전드에게 풍부한 경험을 환원하는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프링 캠프등에서의 '임시직'이 아니고 시즌 전체를 맡는 코치로서 초빙한다. 정식 직함과 등번호는 현재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어떤 보직의 자리이건 요미우리 팬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스포츠 호치는 "그에게 기대되는 역할은 탁월한 투구기술, 야구이론, 경험을 널리 팀에 환원하는 것이다. 그 실적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오사카·PL학원고 시절은 5년 연속으로 고시엔에 출장해, 봄과 여름 합해 2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에 빛난 고시엔의 영웅이었다. 학제 개혁 후 최다인 20승을 기록해 85년 드래프트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 2006년을 끝으로 퇴단할 때까지, 에이스 넘버인 '18'을 구단 사상 최장인 21년간 짊어졌다. 통산 173승(141패), 최우수 평균 자책점 2번, MVP, 최다 탈삼진, 사와무라상을 각 1번 수상했다. 1995년에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해, 1년 이상의 재활훈련을 거쳐 97년에 기적의 부활을 완수하는 등, 쓴맛 단맛도 경험해 온 남자이기 때문에, 선수에게 다가선 지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자세히 이력을 설명했다.

또한 2008년 3월 파이리츠에서 현역을 은퇴한 뒤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를 공부해 왔다. 스포츠호지 평론가를 맡아 독자적인 시점에서의 해설에 호평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2009년부터 와세다대학 대학원 스포츠 과학 연구과의 석사과정 톱 스포츠 매니지먼트 코스(1년제)에서 공부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2014년 4월부터는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 문화 연구과에 재적해, 투구 폼, 타격 폼의 연구, 동작 해석 등에 힘써, 현재도 도쿄대학 대학원 특임 연구원을 맡고 있다.

지도자로서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도쿄대학 야구부의 특별 코치를 맡았다. 실기와 강의를 섞은 지도로 학생들에게 야구를 생각하는 힘을 심어줬다.

하라 감독과는 현역 시절 각각 4번과 에이스로 팀의 얼굴을 책임졌다. 금년은 지도자로서 이번 시즌의 리그 3 연패, 그리고 비원의 일본 제일 탈환을 목표로 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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