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크리스마스 선물' 무대 선 체리비 "저만의 장르 만들어 볼래요"
2021. 1. 12. 10:27
지난달 말 서울 마포문화재단의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 무대에 선 가수 체리비가 희망찬 새해 계획을 밝혔습니다.
체리비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에 대해 "좋은 취지로 만든 공연에 좋은 인연으로 무대에 서 정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데뷔곡 '그의 그대'와 캐럴로 한껏 밝은 분위기를 만든 체리비는 "요즘 많이들 힘든 만큼 경쾌한 노래를 선곡했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체리비는 "영상 촬영부터 녹음까지 혼자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음악적인 면에서 마음에 맞는 팀을 만났다. 앞으로는 음악 활동에도 많이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체리비는 "우리나라의 오래된 음악과 알앤비 등을 접목시켜 뭔가 나만의 감성도 있으면서 트렌디한 장르를 만들어보고 싶은 게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 돋보기] 윤 대통령-이재명 핫라인 구축? /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늘 선출 / 홍준표, 황우여 '
- '국정농단 묵인 무죄' 우병우에 1,850만원 형사 보상
- ″피해자·유족에게 평생 속죄″…'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구속
- 새벽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남성, 우회전 버스 치여 사망
- [단독] 마포대교 투신 시도 10대 손 붙잡은 경찰관..함께 추락했다가 구조
- 돌도 안 지난 아기가 아파트 24층서 추락해 사망
- 바이든, 이스라엘에 경고…″라파 공격하면 무기 지원 중단″
- 오타니 前통역사, 몰래 은행서 232억 빼돌린 혐의 인정
- [단독] '명품백' 입 연 최재영 목사 ″직무관련성 없었다″
- [단독] 피시방에서 말다툼 벌이다 흉기 휘두른 40대..살인미수 혐의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