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학상' 결산 행사, 12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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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청소년책의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0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청문상) 프로젝트 결산 행사가 12일 오후 3시50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2020청소년책의해)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결산 행사에서는 수상작가 인터뷰, 프로젝트 주요 진행 결과 공개, 청소년 심사위원들의 활동 현장, 300자 추천사, UCC 공모전 우수작 공개 등과 함께 문학상 수상작 여덟 작품의 짧은 낭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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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2020청소년책의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0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청문상) 프로젝트 결산 행사가 12일 오후 3시50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2020청소년책의해)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결산 행사에서는 수상작가 인터뷰, 프로젝트 주요 진행 결과 공개, 청소년 심사위원들의 활동 현장, 300자 추천사, UCC 공모전 우수작 공개 등과 함께 문학상 수상작 여덟 작품의 짧은 낭독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문학상 심사위원이 돼 스스로 자신들의 마음에 가장 와 닿는 작품을 고른 후 시상까지 진행했다. 전국 27개 중고교 및 청소년단체가 참여, 단체별 1개씩 총 27개의 청소년문학상이 탄생했다.
김선희 작가의 '1의 들러리'(소원나무)가 가장 많은 6곳에서, 그 뒤를 이어 '가면 생활자'(자음과모음)의 조규미 작가, '페인트'(창비)의 이희영 작가가 각각 5곳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박건·윤태연 작가가 함께 쓴 청소년 소설 '올리브 가지를 든 소녀'의 경우 27곳 중 3곳에서 1차 후보도서로 선정됐는데, 이 3곳 전부에서 최종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4월 각 참여단체는 프로젝트 추진팀에서 1차로 추천한 15종의 후보도서 중 4종을 자체 문학상 후보도서로 골랐다. 문학상 심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모집이 있었고, 모두 2788명의 청소년이 심사위원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청소년 심사위원들은 후보도서 4종을 읽고 서로 토론하며 심사평을 남겼다. 또 마음에 드는 작가를 초대해 만남의 시간도 가진 후 최종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후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작가를 수상작가로 선정됐다.
한편 처음 심사를 시작했던 총 2788명의 청소년 심사위원 가운데 총 1876명이 4권의 후보도서를 모두 읽고, 1인이 2표씩 행사해 가장 선호하는 투표를 별개로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조우리 작가의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비룡소)가 총 3404표 중 581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지난 한 해 동안 27개 참여단체에서 진행된 청문상 프로젝트 세부 진행상황과 주요 결과물은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2020c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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