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마감..경쟁률 3.17대 1

수의예과 13.44대 1로 가장 높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 1885명 모집에 5979명이 지원해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901명을 선발하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3.08대 1, 820명을 모집하는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3.29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군에서는 지역인재전형 4.41대 1, 농어촌학생 전형 3.31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경쟁률은 농어촌학생전형 3.60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 3.00대 1, 예체능 일반학생 전형 2.70대 1 등이었다.

특히 18명을 뽑는 수의예과(나군 일반학생 전형)에는 242명이 지원, 13.44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가군의 경우 목재응용과학과 6.50대 1을 비롯해 치의예과(5.15대 1), 의류학과(5.11대 1) 등에서, 나군은 수의예과(13.44대 1), 항공우주공학과(6.76대 1), 도시공학과(5.86대 1), 행정학과(5.93대 1) 등에서 각각 경쟁률이 높았다.

한편 2020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은 3.87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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