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美 선거 도둑질' 선동 콘텐츠 삭제..폭력사태 우려

정혜경 기자 2021. 1.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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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선거 도둑질을 중단하라'고 선동하는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현지시각 11일 성명에서 차기 미국 대통령 취임식까지 선거 도둑질을 중단하라는 문구가 포함된 콘텐츠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선거 도둑질 중단' 주장을 비판하는 내용이나 이 주제를 중립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는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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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선거 도둑질을 중단하라'고 선동하는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현지시각 11일 성명에서 차기 미국 대통령 취임식까지 선거 도둑질을 중단하라는 문구가 포함된 콘텐츠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행사를 개최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고, 이런 행사는 폭력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선거 도둑질 중단' 주장을 비판하는 내용이나 이 주제를 중립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는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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