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대학 정시경쟁률 전년비 큰 폭 하락..입학자원 감소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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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지원자 감소가 대학들 신입생 모집에 타격을 주고 있다.
대전지역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평균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이어 국립대인 충남대가 1711명 모집정원에 5653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3.30대 1을 기록, 지난해(3.76대)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남대는 564명 모집에 1588명이 원서를 접수, 평균경쟁률 2.82대 1로 지난해 4.98대 1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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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82대1, 한밭대 2.74대 1 등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학 입학지원자 감소가 대학들 신입생 모집에 타격을 주고 있다.
대전지역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평균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12일 지역대학들에 따르면 전날 원서(정원내 기준)를 마감한 가운데 우송대가 183명 모집에 1273명이 지원, 6.96대1로 지역 최고를 기록했다. 전년도 평균경쟁률은 7.92대 1이다.
이어 국립대인 충남대가 1711명 모집정원에 5653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3.30대 1을 기록, 지난해(3.76대)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 7.9대1이었던 대전대도 645명 모집에 2127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3.30대 1을 나타냈다.
한남대는 564명 모집에 1588명이 원서를 접수, 평균경쟁률 2.82대 1로 지난해 4.98대 1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국립대인 한밭대는 495명 모집에 1355명이 지원, 2.74대 1로 나타났다. 역시 지난해(3.72대1)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
건양대 또한 2.66대 1(모집정원 365명, 지원 971명)로 지난해(4.16대1)보다 큰폭으로 줄었고 목원대도 2.12대 1(모집정원 602명, 지원 1274명)로 지난해(3.85대 1)보다 지원자가 줄었다.
배재대는 지난해(6.05대1)보다 큰폭으로 하락한 1.54대 1(모집정원 624명, 지원자 960명)에 그쳤고, 을지대 대전캠퍼스 의예과는 32명 모집에 224명이 지원, 7.0대 1로 지난해(8.96)보다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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