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윤선우, 처절한 아픔→분노..폭넓은 감정 연기 [MK★TV뷰]

손진아 2021. 1. 12.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낮과 밤' 윤선우가 다양한 감정 변화로 놀라운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에서는 그림자(윤선우)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분노를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낮과 밤’ 윤선우가 다양한 감정 변화로 놀라운 연기력을 입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에서는 그림자(윤선우)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분노를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림자는 어린 시절 하얀밤 마을에 자신만 두고 간 도정우(남궁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림자는 “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두려움. 그게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건지 너희도 알아야지”라며 도정우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낮과 밤’ 윤선우가 다양한 감정 변화로 놀라운 연기력을 입증했다. 사진=낮과 밤 캡처
이에 앞서 제이미 레이튼(이청아)에게 약을 먹였던 그림자. 창문 난간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제이미 레이튼을 구하기 위해 도정우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 사이, 그림자는 존재를 감췄다.

그리고 이지욱(윤경호)이 하얀밤 마을과 이태수 사건을 연관 지어 보도하는 것을 본 그림자는 백야재단 향한 복수에 가속도를 높일 거라고 언급해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선우는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하얀밤 마을과 관련한 트라우마와 도정우와 제이미 레이튼 향한 원망부터 장용식(장혁진)이 손민호(최진호)와 내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느끼는 분노 등 다양한 감정들을 점층적으로 표현해내면서 그림자(문재웅)이라는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냈다.

‘낮과 밤’에서 백야재단의 핵심 키를 쥐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선우. 매 회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임을 입증해냈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