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 테슬라 급발진 조사청원 기각.."운전자 실수"

정혜경 기자 2021. 1.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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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안전국이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에 대한 정식조사와 리콜을 요구한 2019년 청원을 기각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통안전국은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문제가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에 따른 것으로 정식조사 개시에 필요한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원 제출자인 브라이언 스팍스는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사고 비율이 터무니없이 높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조사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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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통안전국이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에 대한 정식조사와 리콜을 요구한 2019년 청원을 기각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통안전국은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문제가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에 따른 것으로 정식조사 개시에 필요한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국은 청원대상이 된 사고 차량의 가속페달과 모터제어, 제동장치에서 불량이나 결함을 찾지 못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원 제출자인 브라이언 스팍스는 테슬라 전기차의 급발진 사고 비율이 터무니없이 높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조사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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