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장준환 짠돌이, 제주 집 당근마켓에서 구해"(톡이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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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이 제주 집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구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남편이 생일선물 뭐 갖고 싶냐고 그래서 '제주에 집 하나'라고 그랬다. 그러니까 마켓에서 방을 찾아 1년을 계약했다. 그런데 너무 집이 허름해서 그거 고치다가 한 달 한의원 다녔다. 뼈마디가 아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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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이 제주 집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구했다고 말했다.
12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톡이나 할까?'에는 문소리가 출연해 톡터뷰어 김이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소리는 "이번에 코로나19 때문에 온가족이 찐하게 추억 많이 쌓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이나는 "남편 분이 장준환 감독님! '지구를 지켜라'랑 '1987' 감독하신!"이라며 반가워했다. 문소리는 "맞다. 원래 남편이랑 주말 부부인데 이번 여름에는 24시간 세 식구 함께 2달을...제주도에 작은 방을 하나 얻어서"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오오오 별장!"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흠...티비에 다른 배우들은 별장이 멋지던데 저희는 남편이 짠돌이고 저도 그런 편이라 당근마켓에서 아주 저렴이로"라고 뜻밖의 거래 장소에 대해 공개했다. 김이나는 "왓. 세상에..."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문소리는 "남편이 생일선물 뭐 갖고 싶냐고 그래서 '제주에 집 하나'라고 그랬다. 그러니까 마켓에서 방을 찾아 1년을 계약했다. 그런데 너무 집이 허름해서 그거 고치다가 한 달 한의원 다녔다. 뼈마디가 아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제주 집을 리모델링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상을 시청한 김이나는 "영화인의 브이로그는 역시 다르다. 유튜브 좀 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문소리는 배우이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16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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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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