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혁신..기획 등 지역뉴스 강화

박종진 2021. 1.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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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최고의 지역 뉴스를 전달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3대 보도 테마 중심 기획보도 등 지역뉴스를 강화하는 '2021 로컬 뉴스룸' 전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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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최고의 지역 뉴스를 전달한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3대 보도 테마 중심 기획보도 등 지역뉴스를 강화하는 '2021 로컬 뉴스룸'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최신 스튜디오 설비를 도입, 디지털 뉴스룸도 개편했다.

LG헬로비전은 체계적인 기획보도를 위한 3대 보도 테마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뉴딜 정책 및 특화산업 조명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을 선정했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연중 캠페인 '동네가게 함께가게'와 연계한 보도를 지속한다. 전국 각지 숨은 소상공인을 조명하고 실시간 광고를 통해 실질적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뉴딜 정책과 지역별 특화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뉴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과 가치를 알린다.

이와 함께 휴일 특집 뉴스 주제를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으로 확정, 분기별 기획보도를 이어간다.

LG헬로비전은 스튜디오도 개편했다.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를 곡선 형태로 설치해 가로 10.2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월을 구축했다. 사이니지는 4K 및 FHD를 구현할 수 있는 LG전자의 최신 제품으로, 방송사 스튜디오에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LG헬로비전은 스튜디오 설비 투자가 인포그래픽, 실시간 영상 연결 등 뉴스 포맷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소개했다.

LG헬로비전은 인포그래픽 기반 뉴스 소코너 '헬로tv 브리핑'을 선보이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지역 이슈를 그래픽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이슈' 코너도 고도화한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로컬 뉴스룸 전략을 통해 지역 소식을 쉽고 짜임새 있게 전달하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단순한 지역 사업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케이블TV 고유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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