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리차, 팅크웨어 '증강현실 내비'에 반했다

박찬규 기자 2021. 1. 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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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B2B 사업에 진출한다.

12일 팅크웨어는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체리자동차 신차에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공급사업은 중국 전장업체인 드사이 SV사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팅크웨어는 AVN 기반의 AR 솔루션 부분을 맡아 개발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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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B2B 사업에 진출한다.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가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B2B 사업에 진출한다.

12일 팅크웨어는 중국 주요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체리자동차 신차에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AR 솔루션은 ‘티고’(TIGGO, 瑞虎) 8 플러스’와 ‘지투(JIETU, 捷途) X70 플러스’ 등 총 2개 차종의 상위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해당 공급사업은 중국 전장업체인 드사이 SV사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팅크웨어는 AVN 기반의 AR 솔루션 부분을 맡아 개발을 진행했다.

팅크웨어는 “국내 내비게이션 제품 기술개발, 운영을 기반으로 한 다년간의 노하우 구축을 통해 AR 솔루션에 대한 맞춤형 개발이 가능했다”며 “B2B 확대를 위해 전장사업에 대한 전문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팅크웨어에서 개발, 공급한 AR 솔루션은 순정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영상을 기반으로 최적의 경로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팅크웨어

이번에 팅크웨어에서 개발, 공급한 AR 솔루션은 순정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영상을 기반으로 별도 위치정보 없이도 실시간으로 도로상황 및 차선을 능동적으로 인식해 주행도로에 맞추는 것은 물론 차에 탑재된 ADAS와도 연동돼 최적의 경로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에 따라 디지털 클러스터 혹은 내비게이션으로 전환 사용을 지원하는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술도 적용돼 인포테인먼트 활용 폭을 넓혔으며 영상처리 데이터분석 등에 필요한 리소스 사용이 적어 프로그램 자체가 가볍고 반응이 빠르다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해정 팅크웨어 전장사업본부장은 “최근 중국 내 증강현실 기반 기술발전이 빠르게 이뤄지는 가운데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 것은 그만큼 팅크웨어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알리며 준비한 AR 솔루션으로 중국으로 첫 진출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AR 솔루션을 포함한 전장사업을 국내외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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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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