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부산 떠나 LAFC 입단.."역동적‧흥미로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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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문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존 소링턴 LAFC 회장 겸 단장은 "김문환은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선수다. 우리 팀에 최고의 국제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전성기에 오른 영리하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로서, 그가 우리를 경력의 다음 단계로 선택한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라고 소개했다.
K리그 통산 111경기에서 8득점과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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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문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존 소링턴 LAFC 회장 겸 단장은 “김문환은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선수다. 우리 팀에 최고의 국제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전성기에 오른 영리하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로서, 그가 우리를 경력의 다음 단계로 선택한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라고 소개했다.
김문환은 2017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해 총 네 시즌 동안 뛰었다. K리그 통산 111경기에서 8득점과 4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 경험도 풍부하다. 2018년 코스타리카와 친선 경기에서 데뷔한 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 1회,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회 등에 출장하며 A매치 총 11경기에 나섰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LA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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